자심감 업(UP!)

자심감 업(UP!)

장OO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합격)

안녕하세요. 저는 1년 동안 강남종로학원[교대]​의 재수종합반에서 공부하여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에 합격한 학생입니다.

먼저 제가 재수를 시작하기 전 고등학생 때에는 내신이 그리 나쁘진 않았지만 제가 가고자 했던 대학에 미치지 못하여 정시에 올인하기로 다짐했지만 점수가 잘 나온 9월 모의고사에 자만한 나머지 수능에서 처참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 부모님과 상담 후에 재수를 하기로 결심했고 집과 거리가 가까운 강남종로학원[교대]​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재수를 시작한 초반에는 학교보다 더 엄격한 시간 관리와 분위기에 눌려 과연 내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들어오시는 선생님마다 재밌는 농담으로 부담을 덜어주셨고 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셔서 생각보다 가볍고도 진지한 마음으로 재수생활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강남종로학원[교대]은 매주 화 목 토 아침에 SDLP라는 쪽지 시험 비슷한 시험을 보는데 저는 그 부분이 재수하면서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매번 그 시험을 보고나면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게 되며 그 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신유형 문제에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또 매일 저녁마다 각 과목의 선생님들이 교무실에서 질의응답을 해주시는 부분 또한 부족한 점을 바로 채울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저는 재수 시절 담임선생님께서 항상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고 일러주셔서 등 하원 시간에는 늘 영어 단어책과 과탐 요약 정리집을 들고 다녔고 점심, 저녁시간에는 밥을 먹고나면 양치질을 하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주로 학원교재와과 인강교재로 공부를 했는데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좀 더 심화된 문제집이나 사설, 기출 모의고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제가 제일 힘들어 했던 것은 역시 한 달에 여러 번 모의고사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우선 못 보든 잘 보든 스트레스가 확 쌓였고 부담도 많이 되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래서 고등학생 때는 시험만 보면 늘 긴장이 풀려 버려 그날은 펜을 잡기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러나 재수 때는 반대로 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고 또 오답정리를 통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여 어느 정도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기에 재수 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 하나하나에 열심히 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만 그 결과에 매번 기뻐하고 슬퍼하여 자만해지거나 자신감을 잃어서는 안 됩니다. 모두가 알다시피 결국에 중요한 시험은 수능 딱 하나입니다. 1년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입니다. 나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시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강남종로학원[교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