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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이 나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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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종로학원[교대] 조회3,3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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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이 나를 이끌다.

 

 

OO(한양대 정책학과 합격)

 

현역 때 본 첫 번째 수능을 망쳤지만 저는 재수를 하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솔직히 아무리 대학을 못 간다고 해도 이 짓을 1년 더 해야 한다니..한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저는 일단 대학을 갔습니다. 눈높이 맞지 않는 대학이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학교에 정을 붙이지 못 했고 재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대학 생활을 하다가 재수를 결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무리 마음을 먹었다지만 주변에 유혹이 너무 많았죠. 오히려 그런 유혹을 떨칠 수 있을 만큼의 절박함이 있었기에 2번째 수능에서 성공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저는 다른 친구들보다 뒤쳐진 채 시작한 공부였지만, 재수를 결정할 때 느낀 절박함과 강남종로학원[교대]의 시스템은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첫 번째, 절박함. 이 절박함은 곧 노력으로 이어집니다. 당연히 모든 N수생들은 절박함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하지만 이 절박함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냐가 중요합니다. 11월달까지 처음 재수를 시작했던 공부량을 유지한다면 실패할 수가 없죠. 그래서 제가 썼던 방법 중 하나는 학습 플래너입니다. 강남종로학원[교대]은 학원 플래너를 제공합니다. 매주 월요일 그 주의 계획을 세우고 일요일에 일주일 간 했던 공부를 돌아보는 거죠. 그러면서 이전에 썼던 계획, 공부시간 등을 비교해 보는 겁니다. ‘, 내가 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이 정도 시간을 공부했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구나’, ‘이번 주는 모의고사가 없는 주니까 역대 최고 자습 시간 경신해보자!’ 이런 식으로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기최면을 걸면서 공부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해도 슬럼프는 있고 해이해지는 때도 있었지만, 빠르게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좀 더 멋있는 말을 붙여보자면 과거의 나와 경쟁한다일까요? 좀 오글거리긴 하네요;;

 

두 번째, 학원의 시스템. 저는 혼자서는 아무리 독하게 노력해도 이런 의지를 이어가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학원의 치열한 시스템에서도 그런 열기를 잃어버린 친구들도 있었고요. 저는 여기서 강남종로학원[교대]이 진가를 발휘하고, 또 공부하는 학생 스스로도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강남종로학원[교대]의 시스템은 굉장히 스파르타식입니다. 주말, 일요일에도 등원을 해야 하고 공식적으로는 학원 내에서 대화도 거의 금지되어 있죠. 물론 저도 학원에 다닐 때는 굉장히 힘들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공부 외적인 부분들을 미리 차단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 사교성도 활발한 타입이 아니라 자의반 타의반(?)으로 친구 없는 재수생활을 했습니다. 혼밥이 기본이었죠. 물론 굉장히 힘듭니다. 외롭기도 하고요. 하지만 저 나름대로는 그것도 제 수능대박에 어느 정도 지분이 있는 것 같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이런 스파르타식 생활에다 자습 시간에 자유롭게 실시되는 선생님과의 11 질문이나 상담같은 것들까지 적절하게 활용을 한다면 더 말할 나위가 없죠.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담임선생님의 집중케어와 관심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저에게는 강남종로학원[교대]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강남종로학원[교대]이 아니더라도 종합학원을 등록하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다른 모든 것들을 차치하고서라도 생활패턴을 잡아주고 공부할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이 두 가지만으로도 학원에 등록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대상이 제가 다녔던 강남종로학원[교대]이 되면 기분이 좋겠지만요ㅎㅎ. 그럼 모든 N수생들의 대박을 기원하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